지구 온난화를 넘은 'Global Boiling'시대가 도래했다
2023년도의 여름은 지난 2022년도보다 훨씬 더웠다.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지대는 섭씨 55도까지 기온이 올랐으며, 인근 지역에서는 도로에 포장된 아스팔트와 자동차 부속이 녹아버리는 최고의 더위를 기록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매년 600명이 더위로 사망하며, 이는 홍수나 허리케인 및 토네이도 사건의 사망자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UN은 지난 7월, 이제는 지구 온난화를 넘은 말 그대로 "지구가 끓기 시작했다."라며 경고했다.
더 이상 지구의 기온 상승을 막을 수 없다면, 상승의 폭을 완만히 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