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가 모집
지역성과 결합된 자신만의 콘텐츠로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120개팀에게 최대 4천만원의 자금을 지원
예비창업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 로컬크리에이터 트랙으로 연계하여 창업교육과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함께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일(수)부터 2월 28일(화)까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역량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은 ’20년 신설된 이래로 30대 이하가 61.7%로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23년부터는 사업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대상, 사업간 연계 부분에서 몇 가지 변화가 있다.
먼저 사업화자금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개인) 트랙은 기존에 창업 7년 이내 기업만이 지원할 수 있었으나 전체 사업자로 확대된다.
둘째, 예비창업자의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의 예비 로컬크리에이터 트랙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경우 창업 자금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추후 로컬크리에이터 사업 신청 시 서면평가 면제 등을 부여하여 단계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23년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기업(개인)은 강한소상공인 지원사업의 로컬브랜드 트랙과 매칭융자 지원사업으로 연계(우대가점)되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민간자금유치를 통한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특허청의 IP 창출 종합 지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전문인력 사업을 통해 각각 IP 브랜딩 전략과 지역의 문화콘텐츠와 연관된 창업활동도 연계 지원받게 된다.
이영 장관은 “’22년까지 지원받은 790개사(730개팀)가 지원 기간 동안 매출액 1,644억원, 신규고용 1,530명, 투자유치 206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에서 성과창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이들이 로컬브랜드로 성장하여 지역을 넘어서 글로벌화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일(수)부터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k-startup.go.kr
지원내용
◦ (사업화자금) 로컬크리에이터 비즈니스모델(BM) 구체화, 멘토링, 브랜딩, 마케팅 등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 지원
* 선정팀의 사업화 지원 자금은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정하여 지원
◦ (중소벤처기업부 연계사업 우대) 강한소상공인 로컬브랜드 트랙(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 동네 크라우드펀딩 및 매칭융자(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
◦ (타부처 연계사업 우대) 특청 IP 창출 종합 지원사업(최대 2천만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전문인력 사업(최대 1천만원)
로컬크리에이터 우수사례
-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