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억 투자한 "스마트 권총" 과연 효력이 있을까?

34억 투자한 "스마트 권총" 과연 효력이 있을까?

스마트 권총(STRV9)은 2016년부터 국내의 한 기업에서 개발한 38구경 리볼버 형태의 권총으로 기존 권총에 비해 살상력이 1/10수준으로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반동이 약하기 때문에 명중률까지 상승되는 장점이 있다. 물론 단점으로 적은 양의 화약이 들어가기에 사용 반경이 작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기존 실탄으로 인한 사격 부담감으로 인하여 경찰이 사격을 하지 않자 "경찰은 권총을 소지하고 있으면서 왜 위험한 상황에 사용하지 않냐"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현재 경찰의 부담감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스마트 권총은 비교적 적은 살상 부담감으로 주요 장기를 피해 사격하면 된다는 이점이 있어 경찰의 위험인물 적극적 제압이 기대된다.

현재는 100정을 시범 도입을 해 보고 38구경 권총도 추가 구매해서 5년 안으로 모든 현장 경찰관이 1인 1권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경찰청의 목표이다.